가수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쯤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됐다.
정동원은 만 16세가 된지 이틀만인 3월 21일에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했고 그 후 이틀만인 23일에 자동차 전용도로에 오토바이 오진입을 하며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이다.
미성년자이므로 일단 귀가 조치를 받고 추후에 보호자와 함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첫 오토바이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점에 대해 정동원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올해 한국 나이로 17세가 되면서 서울 공연 예술학교에 입학했다. 교복을 입은 비주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훈훈한 근황이 전해지자 마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준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타자 혹시 모를 사고에 걱정을 내비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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